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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카메라매입 중고카메라매입, 어디서 얼마 받을까 고민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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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03 10:39 14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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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안 쓰는 카메라가 몇 대 굴러다니고 있을 텐데, 막상 처분하려면 어디에 어떻게 넘겨야 할지 막막하죠. 저도 몇 년 전에 캐논 DSLR이랑 오래된 미러리스 하나를 창고에 넣어두고 잊고 살았는데, 얼마 전에 정리하다 보니 배터리까지 다 방전돼 있더라고요. 그때 처음으로 중고카메라매입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당근이나 번개장터에 직접 올리는 게 제일 낫겠다 싶었어요. 근데 막상 올려보면 시세 문의만 하고 잠수 타는 분들이 태반이고, 렌즈에 먼지 하나만 있어도 값을 깎으려는 분들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더군요. 게다가 고가 장비는 직거래 나가서 사고라도 나면 책임 소재도 애매하고. 그래서 결국 매입 업체 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출장 매입하는 곳들은 대체로 카메라뿐 아니라 홈시어터 스중고카메라매입피커, 닌텐도 스위카메라매입치나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 바이브나 오큘러스 같은 VR 기기까지 한 번에 처리해줘요. 저 같은 경우엔 카메라 두 대랑 안 쓰는 사운드바까지 같이 넘겼는데, 각각 따로 알아보는 것보다 훨씬 편했어요. 방문 기사분이 기기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금액을 불러주는 방식이라, 흠집이나 작동 불량 여부에 따라 가격이 꽤 달라진다는 점은 미리 감안하셔야 합니다.

제 경험상 DSLR은 셔터 수와 바디 외관 상태가 가격을 좌우하고, 미러리스는 센서 먼지나 액정 손상 여부를 꼼꼼히 봅니다. 박스나 기본 구성품이 남아 있으면 확실히 유리하고요. 렌즈는 곰팡이만 없으면 생각보다 잘 쳐줍니다. 참고로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도 카메라 불량이나 액정 파손이 있으면 매입가가 확 떨어지는데, 카메라 장비도 이와 비슷하게 외관과 작동 상태가 핵심이에요.

결국 중요한 건 여러 곳에 문의해서 비교해보는 겁니다. 한 군데서 부른 가격이 끝이 아니라, 두세 곳 정도는 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하는 게 후회가 없더라고요. 안 쓰는 장비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한 번쯤 시세를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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