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문의

예약문의 목록

중고캠코더 중고 DSLR 구할 때 꼭 확인할 세 가지, 내가 겪은 실수담

페이지 정보

백프로 26-10-03 14:53 10회 0건

본문

중고 DSLR 살 때 가장 후회했던 순간이 있다. 작년에 캐논 5D mark2를 45만원에 샀는데, 셔터 스피드가 5만 컷을 넘은 걸 나중에 알았다. 판매자가 거의 안 썼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2010년에 산 걸 2022년에 팔면서 안 썼다고 한 거였다. 그래서 요즘은 중고 카메라 살 때 무조건 셔터 카운트부터 확인한다. DSLR은 셔터 수명이 대략 10만15만 컷이라, 5만 컷 넘으면 가격을 20는 깎아야 한다. 이거 모르고 사면 나중에 수리비로 20만원 더 나갈 수 있다.

두 번째는 렌즈 곰팡이다. 중고 DSLR은 바디만 보는 게 아니라 렌즈도 같이 봐야 한다. 내가 산 50mm f1.8 렌즈는 겉보기엔 깨끗했는데, 플래시를 비추니 안쪽에 곰팡이가 하얗게 피어 있었다. 곰팡이 있으면 사진에 흐림이 생기고, 나중에 청소하려면 5만10만원 든다. 그래서 요즘은 중고 거래할 때 작은 손전등을 꼭 챙겨 간다. 렌즈 앞뒤로 비춰보면 곰팡이나 먼지가 바로 보인다. 이거 하나만 확인해도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셔터 버튼과 다이얼 감촉이다. 중고 DSLR은 외관만 보고 사면 안 된다. 셔터를 반누름했을 때 걸리는 느낌, 모드 다이얼 돌릴 때 뻑뻑한지, 뒷면 버튼이 잘 눌리는지 직접 만져봐야 한다. 나는 이걸 온라인으로만 보고 샀다가 셔터 버튼이 헐거워서 3만원 주고 교체했다. 가능하면 직거래로 만나서 10분이라도 만져보는 게 좋다. 요즘은 다함서비스 같은 곳에서 중고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점검해서 파는 경우도 있으니, 초보라면 그런 곳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가격은 개인 거래보다 조금 더 나갈 수 있다. 그래도 셔터 수명이나 곰팡이 같은 걸중고dslr 미리 검수해 주니dslr중고, 나처럼 뒤늦게 중고캠코더후회하는 일은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배터리와 충전기다. 중고 DSLR 살 때 배터리가 정품인지, 충전기가 호환인지도 따져야 한다. 나는 캐논 배터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서드파티 배터리여서 한 달 만에 부풀었다. 정품 배터리는 3만5만원 하는데, 이걸 포함해서 가격을 비교해야 한다. 그리고 요즘은 중고 DSLR 대신 미러리스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아서, DSLR 렌즈를 싸게 구할 기회도 많다. 하지만 렌즈 마운트가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나는 EF 마운트 렌즈를 RF 마운트 바디에 샀다가 어댑터를 추가로 12만원 주고 샀다. 중고 DSLR은 아무리 싸도 결국 총알 비용까지 계산해야 진짜 가성비가 나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