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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센 일본 여행 동전파스, 어디서 사야 안 비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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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02 06:08 4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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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면 꼭 사오는 게 동전파스다. 어깨 결리고 허리 뻐근할 때 붙이면 은근히 잘 들어서 몇 년째 재구매 중이다. 그런데 이게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꽤 차이 난다. 처음 몇 번은 아무 데서나 집어왔는데, 나중에 보니 같은 제품을 두 배 가까이 주고 산 적도 있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에 도착하면 지쿠시치쿠시 출입구 쪽으로 나오게 된다. 그 근처 역사 안에 드럭스토어가 여러 개 있는데, 급할 때는 여기서 사도 나쁘지 않다. 다만 여행 첫날부터 무거운 걸 살 필요는 없다. 나는 보통 일정 마지막 날에 몰아서 산다. 짐이 늘어나는 걸 최대한 줄이려고.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에도 상점이 있다. 여기서 우연히 발견한 건데, 동전파스나 샤론파스 같은 파스류가 꽤 저렴하게 나와 있었다. 심지어 일부 음료수는 다이소보다 싼 것도 있었다. 다이소는 균일가라 싸다고 생각했는데, 버스터미널 상점이 더 쌀 때도 있더라. 정확한 가격은 시즌마다 조금씩 다르니 그때그때 비교해보는 게 좋다.

그리고 하나 더. 기념품이나 선물용 과자는 공항에서 사는 게 편하다. 국내선 청사는 매장이 넓고 종류도 많은데동전파스, 국제선 청사는 일본직구생각보다 작고 살 카베진게 별로 없다. 나샤론파스는 이걸 모르고 국타무시친키제선에서 허둥대다가와칸센 결국 몇 개 못 아네론사고 나온 적이 있일본파스다. 출국 수속 시오타이산간도 넉넉하지 않아로토비타서 쇼핑할 여유가 거의 없다. 무거운 파스나 먹거리는 시내에서 미리 사두고, 공항에서는 가벼운 선물만 골라 담는 쪽이 훨씬 낫다.

교토 여행 중에도 비를 만나면 실내 위주로 동선을 짠다. 니시키시장이나 돈키호테를 들르면 파스 종류가 정말 많다. 산토리 위스키 두 병을 집어 들고 계산대에 서 있는데, 앞사람 바구니에도 파스가 수북했다. 결국 다들 비슷한 걸 사가는 셈이다. 동전파스는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일본 현지에서 사면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조금 더 착한 편이라 여행 갈 때마다 몇 통씩 쟁여온다. 어디서 사느냐만 잘 따져도 같은 여행 경비로 더 많이 담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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