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문의

예약문의 목록

남양주요로결석 구리요로결석, 레몬워터와 마그네슘 먹여본 후기

페이지 정보

백프로 26-10-01 22:42 1회 0건

본문

작년에 우리 집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서 소변을 조금씩 보길래 동물병원에 데려갔더니 구리요로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 수의사 남양주비뇨기과선생님이 구리 성분남양주요로결석이 소변에 많이 섞구리비뇨기과여 나오면 결정이 구리요로결석만들어진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처음엔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한참 찾아봤습니다. 치료는 일단 처방식 사료로 바꾸고 물을 많이 마시게 하는 게 기본이더라고요.

집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레몬이 구리 대사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보고 레몬워터를 만들어 줬어요. 레몬에 구리, 칼슘, 칼륨이 들어 있고 구리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 칼슘이 천연 이뇨제 역할을 해서 배뇨를 늘리고 요로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씻어낸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근데 고양이한테 레몬을 직접 먹이는 건 무리라서, 저는 그냥 물그릇에 레몬 한 조각을 살짝 띄워 향만 나게 해주는 정도로만 했어요.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다만 물을 평소보다 훨씬 많이 마시게 된 건 확실합니다.

그다음으로 시도한 게 마그네슘 영양제였어요. L-트레오네이트 마그네슘이 간이나 요로 결석증 예방에 좋다는 글을 보고 반신반의하면서도 한 통 사다가 한 달 정도 먹였습니다. 타우린이랑 같이 주면 더 좋다고 해서 기존에 먹이던 타우린 영양제도 계속 챙겨줬고요. 그런데 이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한 통에 3만 원대였는데 한 달이면 거의 다 떨어져서 부담이 꽤 컸어요.

그래서 다시 로얄캐닌 요로결석 예방 처방식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실 처음에 처방식 사료를 몇 달 꾸준히 먹이다가 애가 너무 안 먹길래 잠시 일반 사료로 바꿨던 건데, 그 뒤로 다시 증상이 살짝 나타나서 후회했어요. 지금은 로얄캐닌으로 고정해서 먹이고 있고, 여기에 구리, 철, 아연, 요오드, 셀레늄 같은 미량원소랑 레시틴, 천연 토코페롤이 들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사료를 바꾸고 나서는 화장실에서 오래 머무는 일이 줄었어요.

지금까지 6개월 정도 관리해 오면서 느낀 건, 결국 물 많이 마시게 하고 처방식 사료 꾸준히 먹이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거예요. 레몬워터나 마그네슘 같은 보조 요법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거 하나에 기대면 안 되고요. 특히 구리요로결석은 재발이 잘 된다고 해서 저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 받으면서 관리할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