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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론 일본 여행에서 동전파스 사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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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02 01:38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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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비가 쏟아지던 날, 계획이 틀어져서 니시키시장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라시야마를 오전에 돌고 나니 신발이 다 젖어서 안 그래도 들어가려던 돈키호테가 눈에 딱 들어왔다. 비 오는 날 일본타무시친키 여행의 정석은 실일본직구내 쇼핑 아니겠나.아네론 우산 접고 들어가오타이산서 장바구니 하나 로토비타집어 들었는데, 나동전파스오는 데 두 시간 스토파넘게 걸렸다.
돈트란시노키호테 진열대를 보모기패치면 한국 사람들이 샤론파스무슨 물건을 쓸어담는지 대충 보인다. 센카 폼클렌징, 산토리 위스키, 그리고 동전파스. 나도 그 흐름에 편승해서 동전파스만 서너 통 집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한 통에 600엔 안팎이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 사면 두 배는 더 주는 걸로 아는데, 여기서는 가격표 보고 손이 자동으로 움직이더라.
동전파스라는 게 이름은 익숙한데 실제로 써 본 적은 없었다. 어깨가 늘 뭉쳐 있는 편이라 파스는 자주 붙이는데, 원형으로 생긴 이걸 보면 왠지 어깨보다는 다른 데 붙여야 할 것 같은 느낌. 막상 사고 나서 숙소에서 하나 붙여보니 크기가 작아서인지 부담이 없다. 향도 샤론파스보다 훨씬 옅어서 밖에서도 쓰기 괜찮았다. 진짜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히타카츠로 넘어가서 밸류마트에 들렀는데, 이 동네 큰 마트라 장 보러 온 주민들로 붐볐다. 바로 옆에 약국이 붙어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동전파스가 또 보인다. 약국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이때 알았다. 마트 안에도 휴족시간 같은 게 같이 진열돼 있어서 결국 한 번 더 샀다. 돌아와서 세어 보니 총 여섯 통. 가족들 나눠주고 나면 남는 게 없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결국 다음에 또 가면 동전파스부터 챙길 것 같다. 기념품 가게에서 비싼 과자 사는 것보다 훨씬 실용적이다. 다만 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사는 게 낫다는 얘기도 있던데, 내가 갔을 때 국제선 쪽은 살 게 정말 없었다. 동전파스 하나 제대로 못 구할 뻔했다. 약국이든 마트든 시내에서 미리 사두는 게 마음 편하다.
돈트란시노키호테 진열대를 보모기패치면 한국 사람들이 샤론파스무슨 물건을 쓸어담는지 대충 보인다. 센카 폼클렌징, 산토리 위스키, 그리고 동전파스. 나도 그 흐름에 편승해서 동전파스만 서너 통 집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한 통에 600엔 안팎이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 사면 두 배는 더 주는 걸로 아는데, 여기서는 가격표 보고 손이 자동으로 움직이더라.
동전파스라는 게 이름은 익숙한데 실제로 써 본 적은 없었다. 어깨가 늘 뭉쳐 있는 편이라 파스는 자주 붙이는데, 원형으로 생긴 이걸 보면 왠지 어깨보다는 다른 데 붙여야 할 것 같은 느낌. 막상 사고 나서 숙소에서 하나 붙여보니 크기가 작아서인지 부담이 없다. 향도 샤론파스보다 훨씬 옅어서 밖에서도 쓰기 괜찮았다. 진짜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히타카츠로 넘어가서 밸류마트에 들렀는데, 이 동네 큰 마트라 장 보러 온 주민들로 붐볐다. 바로 옆에 약국이 붙어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동전파스가 또 보인다. 약국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이때 알았다. 마트 안에도 휴족시간 같은 게 같이 진열돼 있어서 결국 한 번 더 샀다. 돌아와서 세어 보니 총 여섯 통. 가족들 나눠주고 나면 남는 게 없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결국 다음에 또 가면 동전파스부터 챙길 것 같다. 기념품 가게에서 비싼 과자 사는 것보다 훨씬 실용적이다. 다만 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사는 게 낫다는 얘기도 있던데, 내가 갔을 때 국제선 쪽은 살 게 정말 없었다. 동전파스 하나 제대로 못 구할 뻔했다. 약국이든 마트든 시내에서 미리 사두는 게 마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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