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문의

예약문의 목록

강아지장례식장 강아지 장례, 밤늦게라도 괜찮을까? 대구에서 겪은 일

페이지 정보

백프로 26-10-27 04:26 4회 0건

본문

작년 겨울, 우리 강아지가 새벽에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어요. 병원에선 이미 가망이 없다고 했고, 집에 돌아와서 마지막 숨을 지켜봤죠. 그런데 막상 떠나고 나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밤 11시가 넘었는데 장례식장을 찾아봐도 다 문 닫은 것처럼 보이고. 전화를 몇 군데 돌렸는데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그때 알게 된 게 24시간 상담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경산 쪽에 젠틀펫이라는 곳이 심야에도 받는다고 해서 바로 연락했죠. 차로 30분 거리라 금방 갈 수 있었어요.

도착하니 직원분이 조용히 맞아주시더군요. 다른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여러 아이들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단독으로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우리 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그렇게 위로가 될 줄 몰랐습니다. 비용은 화장까지 포함해서 30만 원 정도 나왔어요. 체중이나 서비스에 따라 다르다고는 하는데, 급한 상황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그냥 진행했죠. 나중에 알아보니 대구에도 아이랜드라는 곳이 단독 추모 예식을 한다고 해서, 미리 알아봤다면 비교해볼 수 있었겠다는 생반려동물장례식장각이 들더라고요.
강아지장례
운구는 직원분이 강아지장례식장직접 집까지 오셔서 아이를 모셔갔어요. 제가 차에 태워 갈 필요 없이 편하게 배웅할 수 있었죠. 화장 후에는 유골함에 담아 돌아왔는데, 그 작은 상자를 안고 집에 오는 길이 참 이상했어요. 슬프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대로 보내드렸다는 안도감도 있었습니다. 장례 절차는 대략 두 시간 정도 걸렸고, 대기 없이 바로 진행됐어요.

지금 돌아보면, 그때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곳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덜 당황했을 텐데 싶어요. 강아지 장례는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미리 준비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도 최소한 집 근처에 어떤 장례식장이 있는지,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이 있는지는 알아두면 좋겠더라고요. 특히 대구나 경산에 사신다면 아이랜드나 젠틀펫 같은 곳을 기억해두세요. 밤에도 연락이 닿는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비용은 대략 2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여유가 있다면 미리 상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