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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수술 중절수술, 당뇨 있다면 혈당 관리 어떻게? 30주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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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26 19:29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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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을 먹거나 인슐린을 맞는 분이 임신중절수술을 고민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혈당이에요. 수술 전후로 공복 시간이 생기면 저혈당이 올까 봐, 혹은 검사 수치가 높게 임신중절수술나와서 수술이 미뤄중절수술질까 봐 걱정이 많더라고요. 제가 만난 분도 수술 전날 밤부터 금식하라는데 인슐린을 평소처럼 맞아야 하는지 몰라서 새벽에 전화를 하셨었죠.

실제로 병원에서는 마취과 협진을 통해 인슐린 용량을 조절해요. 보통 수술 당일 아침 인슐린은 평소의 절반 정도로 줄이거나 건너뛰고, 혈당을 자주 재면서 진행해요. 공복이 길어지면 저혈당이 올 수 있으니 포도당 수액을 미리 연결해 두는 경우도 많고요. 수술 후에는 식사를 바로 못 할 수 있으니 혈당 체크를 더 자주 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은 담당 내과 선생님과 산부인과에서 미리 상의해야 안전해요.

그리고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게 합법 여부인데요. 2026년 9월 현재, 자기낙태죄와 의사 동의 낙태죄는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개정 시한이 지나서 처벌 조항이 효력을 잃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따라 임신중절수술을 받을 수 있고, 의사 동의 없이도 가능해졌죠. 다만 임신 주수에 따라 병원마다 수술 가능한 시기가 달라요. 보통 10주 이내는 비교적 수월하지만, 12주를 넘어가면 병원에 따라 수술을 안 하는 곳도 있어요. 늦어도 14주 전에는 상담을 받는 게 좋고, 20주 이후는 의학적 사유가 아니면 거의 진행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2026년 현재 30주까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매우 예외적인 상황이고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는 받지 않아요.

수술 후 회복 식사도 신경 써야 해요. 저는 수술 다음 날 미역국을 먹었는데, 철분 보충에는 좋지만 당뇨가 있다면 국물의 나트륨과 탄수화물 양을 조절해야 해요. 밥은 반 공기 정도로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챙기면 혈당이 덜 튀어요. 철분제는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식후에 먹는 게 낫고,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돼요. 무엇보다 수술 전후로 혈당 기록을 꼼꼼히 남겨서 내과 선생님께 보여드리면 약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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