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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판촉물 노트북가방 로고 세기는 방법, 직접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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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17 03:57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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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에서 단체로 쓸 노트북가방 판촉물을 맡겼을 때였어요. 수량이 80개쯤 됐는데, 가방마다 회사 로고를 넣어달라는 요청이었죠. 처음엔 그냥 스티커 붙이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업체랑 얘기해보니 방법이 꽤 여러 가지더라고요.

가장 흔하게 쓰는 건 오바로크 방식이에요. 가방 원단 위에 실로 테두리를 둘러가며 로고나 이니셜을 새기는 건데, 자수가보다 훨씬 단단하게 고정돼서 오래 써도 풀리지 않아요. 실제로 3년 넘게 들고 다닌 가방을 보니 로고 실이 거의 그대로더군요. 다만 로고가 너무 복잡하면 실선이 뭉개질 수 있어서, 글자 수를 줄이거나 단순한 형태로 다듬는 게 좋아요. 업체에서 보통 2만3만 원 선에서 시안을 잡아주고, 수량이 50개를 넘으면 단가가 꽤 내려갑니다.

로고를 넣는 위치도 생각보다 중요해요. 앞면 중앙에 크게 박으면 눈에 잘 띄지만, 각잡힌 느낌이라 직원들이 사적으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머니 옆이나 손잡이 아래쪽에 작게 넣는 걸 추천했어요. 회사 이름을 풀네임으로 넣기보다 이니셜만 넣으면 훨씬 세련돼 보이고, 실제로 받은 분들 반응도 그쪽이 더 좋았습니다.

요즘은 노트북가방 말고도 수건을 같이 묶어서 주는 경우가 많아요. 공공기관이나 제약회사, 자동차 딜러 쪽에서 특히 수건을 많이 찾더라고요. 부담 없는 가격에 실용적이라 받는 사람이 부담을 안 느낀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예요. 수건에 자수로 로고를 넣으면 세탁을 여러 번 해도 잘 버티고, 가방이랑 세트로 주면 묶음이 제법 있어 보입니다. 석고 방향제 같은 소품을 하나 더 얹으면 차량용으로도 쓸 수 있어서 차량 관련 업종에서 특히 선호하는 편이에요. 결국 판촉물은 얼마나 오래 쓰이느판촉물냐가 관건인데, 가방이랑 수건 조합이 그 조건을 제일 잘 맞춰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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