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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매입 중고카메라매입 직접 겪어보니 이게 진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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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12 20:08 4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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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카메라매입을 처음 알아볼 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집에 안 쓰는 미러리스 카메라랑 DSLR이랑 캠코더까지 쌓여 있었는데, 당근이나 번개에 올려도 연락이 없었다. 그냥 창고행이구나 싶던 차에 지인이 다함서비스라는 업체를 추천해줬다. 출장 매입이라길래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전화로 대략적인 기종과 상태를 말하니 방문 시간을 잡아줬다. 오후 2시쯤 기사님이 오셨는데, 카메라를 하나씩 꺼내서 작동을 확인하셨다. 셔터음, 렌즈 흠집, 센서 먼지까지 꼼꼼히 보더라. 나는 그냥 대충 보고 가격 부르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꼼꼼해서 좀 놀랐다. 중고카메라매입이 이렇게 세심할 일인가 싶을 정도였다.

가격은 기종별로 바로 제시해줬다. 미러리스 하나는 35만 원, DSLR은 18만 원, 캠코더는 7만 원. 합쳐서 60만 원이었다. 솔직히 인터넷 중고 시세보다 조금 낮긴 했지만, 직접 거래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나 시간을 생각하면 괜찮은 조건이었다. 게다가 현금으로 바로 받았으니 번거로움도 없었다.

사실 이 업체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TV나 게임기, 심지어 병원 폐업 정리할 때 나오는 의료 장비까지 매입한다고 한다. 안저카메라나 혈관 수술기구 같은 것도 취급한다니,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운 범위다. 나는 카메라만 처분했지만, 집에 안 쓰는 삼성 4K UHD TV도 있었는데 그건 다음에 부를까 싶다. 중고카메라매입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문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카메라매입겠다.중고카메라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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