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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피부과 다산피부과 리프팅, 엑셀웨이브 해보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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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26 09:55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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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쪽에 살면서 피부과를 몇 군데 다녀봤는데, 리프팅은 결국 장비랑 손기술이 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다른 곳에서 받았던 시술은 다음 날까지 얼굴이 뻐근해서 표정 짓기가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통증이 덜하다는 얘기를 듣고 다산피부과에서 엑셀웨이브를 받아봤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이름도 낯설었어요. 고주파 계열이라 탄력 쪽에 작용한다는데, 상담할 때 원장님이 피부 두께나 볼륨 상태를 꼼꼼히 보더라고요. 무조건 세게 돌리는 게 아니라 내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선을 먼저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시술 시간은 준비 포함해서 40분 남짓이었고, 가격은 부위랑 샷 수에 따라 달라서 정확히 말하긴 애매하지만 20만 원대 초반부터 시작했어요.

통증은 어땠냐고요. 저는 턱선 쪽이 좀 따끔했는데, 병원에서 준 스트레스볼을 쥐고 있으면 버틸 만한 정도였습니다. 볼 쪽은 거의 무감각하게 지나갔고요. 끝나고 나서는 붉은기가 한두 시간 정도 남았는데 화장으로 충분히 커버됐어요. 다음 날 바로 출근했고요.

시술 후다산피부과에 더 신경 쓴 건 오히려 집에서의 관리였습니다. 재생 크림이나 보습제를 아무거나 바르면 안 되겠더라고요. 성분표를 하나하나 보면서 향료나 알코올 들어간 건 피했어요. 병원에서 권해준 제품도 있지만 결국은 내 피부가 어떤 걸 편해하는지 아는 게 관건이더군요. 저는 순한 보습제를 아침저녁으로 두껍게 바르는 쪽으로 정착했습니다.

리프팅은 한 번 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올라오는 거라, 다산피부과에서 받은 뒤에도 주기를 두고 꾸준히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급하게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피부가 부담 없이 받아들이는 속도를 존중해 주는 편이 결국 오래 갑니다. 여드름이든 탄력이든 결국은 균형의 문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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