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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자이더스타 별내 자이더스타, 올해도 걷기와 산행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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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09 15:10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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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고 나서 한 달쯤 지났더니, 주변에서 올해는 뭐 하고 살지 묻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걷기와 산행을 꾸준히 하려고 마음먹었어요. 특히 별내 자이더스타 근처에는 산책하기 좋은 길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파트 단지 안에도 잘 조성되어 있지만, 조금만 걸어 나가면 다산산책로나 왕숙천변도 가깝고요. 그래서인지 이 동네에 사는 분들 중에는 걷기 모임이나 산악회 활동을 하는 분들이 꽤 많아요. 저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산악회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아직 초보라서 가까운 북한산부터 시작했어요.

지난주에는 북한산 우이동 코스를 다녀왔어요. 우이역에서 도선사까지 오르고, 하루재를 거쳐 백운산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왕복으로 대략 세 시간 반쯤 걸렸어요.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막상 산에 오르니 공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하루재 부근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날따라 하늘이 파래서 사진을 백 장도 넘게 찍은 것 같아요. 같이 간 동행 33명 중에 저처럼 초보인 분들도 꽤 있었는데, 다들 격려해 주면서 천천히 올라가니까 힘들어도 끝까지 갈 수 있었어요. 산행 후에는 동네에 있는 맛있는 순대국집에 가서 국물로 속을 풀었는데, 그 맛이 아직도 생생해요.

걷기 모임도 새로 가입했어요. 별내 자이더스타 커뮤니티에서 모집하는 걷기방인데, 격주로 수요일 저녁에 모여서 4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가볍게 걸어요. 지난주에는 두물머리에서 해질녘을 보는 코스로 다녀왔어요. 두물머리는 남양주에 있는데, 별내에서 차로 20분 정도면 도착하더라고요. 주차도 넉넉하고,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더라고요. 저녁노을이 물에 비치는 모습을 보면서 걸으니 왠지 모르게 감동적이었어요. 앞으로는 남양주 오남점, 진접점, 퇴계원점 쪽으로도 걷기 코스를 확장해 볼 계획이에요. 화서점이나 스타필드 하남점 근처도 산책하기 좋다고 하니, 시간 되면 찾아가 볼까 해요.

그리고 3월에는 산악회에서 시흥, 동탄, 화성 쪽으로 산행을 갈 예정이에요. 시흥 목감점에서 모여서 동탄자이점, 화성 장지점, 반송점, 반월점, 봉담점 순으로 들르면서 걷는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좀 긴 코스라서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동탄에서 걸었을 때 다리가 굳는 경험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스타월드 4층에 있는 닥터스킨피부과에서 무료로 받은 근육 마사지 쿠폰을 챙겨가려고요. 원주에도 타토아의원이 있다고 하는데, 강원도 쪽 산행 갈 때 이용해 봐야겠어요.

사실 올해는 건강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무리하지 않는 거예요. 작년에 처음 산악회에 나갔을 때 너무 무리해서 한 달 동안 허리가 아팠던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꼭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무리하게 속도 내지 않으려고요. 별내 자이더스타처럼 좋은 환경에 살고 있으니, 이 기회를 잘 활용해서 건강한 한 해를 보내고 싶어요. 걷기와 산행,별내 자이더스타 둘 다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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