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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브라 웨딩누브라, 꼭 필요한지 고민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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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08 16:15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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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웨딩촬영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준비물 챙기다 보면 이게 꼭 필요한 건지 헷갈리는 게 한두 개가 아니더라고요. 특히 저는 말랐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샵에 가보니 준비된 웨딩브라가 다 커서 난감했어요. 결국 누브라 덕분에 무사히 해결했지만, 솔직히 모든 분께 꼭 필요하다고는 말 못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웨딩누브라 준비할 때 도움될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원래 속옷을 거의 입지 않을 정도로 가슴이 작은 편인데, 드레스 핏을 살리려면 아무래도 누브라가 필요하더라고요. 샵에 문의해보니 기본 속옷은 있지만 제 사이즈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근처 매장에서 하나 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접착력이 좋아서 촬영 내내 흘러내릴 걱정은 없었어요. 다만, 누브라를 고를 때는 꼭 사이즈를 재보고 사시는 게 좋아요. 너무 작으면 가슴이 뭉개지고, 크면 옷 위로 삐져나올 수 있거든요. 또 통풍이 잘 되는 제품을 고르세요. 촬영장에서 몇 시간씩 입고 있으면 땀 때문에 피부가 간지럽더라고요.

사실 웨웨딩속옷딩누브라가 없는 분웨딩브라들은 샵에서 대여해웨딩거들주기도 하는데, 제웨딩누브라가 이용한 곳은 대여가 안 되는 스튜디오였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구매했는데, 스튜디오에서도 판매를 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이 좀 비싸고 질도 천차만별이라, 되도록이면 미리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가는 걸 추천해요. 저처럼 당일에 급하게 사면 선택의 폭이 좁아져요. 그리고 혹시 평소에 누브라를 안 입어보셨다면, 촬영 며칠 전에 한번 입어보는 게 좋아요. 처음엔 어떻게 붙여야 하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위치 조절도 연습해야 하거든요.

웨딩누브라만큼이나 중요한 게 있는데, 바로 투명 마스크였어요. 요즘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기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촬영장에 도착하니 투명 마스크를 안 가져온 분들은 정말 난감해하시더라고요. 저도 준비 안 했다가 스태프분께 빌려서 썼는데, 숨 쉴 때마다 김이 서려서 생각보다 불편했어요. 만약 준비하신다면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도 같이 챙기시는 걸 강조하고 싶어요. 그리고 촬영 내내 마스크 끈 때문에 귀가 아플 수 있으니, 끈 조절이 되는 제품이나 이어후크 같은 것도 있으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웨딩누브라만 챙긴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니에요. 저는 촬영장까지 가는 차량에 양산이랑 우산이 있어서 따로 챙기지 않았는데, 만약 없다면 꼭 준비하세요. 야외 촬영이 있으면 햇빛이 엄청 따가워요. 또 커플룩이나 포토 프롭스 같은 소품도 있다면 촬영이 훨씬 풍성해져요. 저는 급하게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빠뜨렸는데, 다음에 하게 된다면 미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확인할 거예요. 웨딩촬영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누브라가 필요할지 고민된다면, 자신의 가슴 사이즈와 드레스 스타일을 먼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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