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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하이 흑자제거, 2분기 실적과 그래핀 신제품으로 3년 만에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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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9-06 07:27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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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이 좀 심심하죠? 저도 그런 와중에 눈에 띄는 종목이 하나 있어서 끄적여봅니다. 바로 흑자제거라는 종목인데, 이름부터 왠지 흑자를 제거한다는 뜻피코토닝 같아서 처음엔 되피코프락셀게 부정적으로 보였피코하이거든요. 그런데 알피코레이저고 보니 완전 반대브이로어드밴스더라고요. 2분기에흑자제거 흑자전환을 했다는브이로 소식에 주가가 꽤 튀었습니다.

제가 이 종목을 처음 본 건 한 3년 전쯤이었어요. 그때는 그래핀 관련주로 묶여서 좀 시끄러웠었죠. 그래핀 하면 뭔가 미래 신소재, 꿈의 소재 이런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매출이 나오는 회사는 몇 군데 안 되더라고요. 흑자제거도 그때는 아직 실적이 부진해서 적자가 계속됐었어요. 그래서 저도 관심 종목에서 뺐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분위기가 확 달라져 있네요.

2분기 실적을 좀 자세히 보니까, 매출이 전년 대비 꽤 늘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더라고요. 솔직히 이 정도면 올해 하반기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그래핀배리어라는 신제품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다고 하니까, 이게 진짜 실적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핀 관련주는 항상 기대감만 있고 확실한 실적이 없어서 조심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그 기대감이 실제 수주나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이 종목을 검색하다 보니 국일제지라는 회사도 나오더라고요. 이 회사는 갈 해상에서 허가받은 광구에서 해사를 채취해서 염분을 제거한 뒤, 건축용 레미콘이나 토목 공사용 아스콘에 납품하는 사업을 하는 것 같아요.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그래핀 관련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이런 동반 상승주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쪽이 빠지면 같이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지금 주가가 좀 올랐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2분기 실적 발표의 세부 내용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예를 들어 영업이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현금흐름이 개선됐는지, 부채비율은 어떤지 같은 기본적인 재무 지표를 보는 게 좋아요. 저도 몇 년 전에 그래핀 관련주를 샀다가 큰 손실을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려고요. 물론 신제품이 성공한다면 지금이 저점일 수도 있지만, 그게 확실해지면 주가는 이미 많이 올라있을 테니까요.

결국 투자는 자기 판단이 중요하죠. 저는 오늘 이 종목을 정리하면서 실적이 말해준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흑자제거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이제는 진짜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다들 성투하시고, 다음에 또 좋은 종목 있으면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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