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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마케팅 그로스마케팅, 3년차가 말하는 필독서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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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08-15 08:55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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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마케팅이라는 단어, 요즘 정말 많이 들리죠. 저도 3년 전만 해도 그냥 마케팅의 새로운 유행어 쯤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회사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실험하고, 채널별 전환율을 분석하다 보니 이게 단순한 유행이 아니더라고요. 오늘은 그로스마케팅이 뭔지, 그리고 이 분야에서 일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볼게요.

그로스마케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을 설계하는 마케팅이에요. 기존 마케팅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면, 그로스마케팅은 유입부터 재방문, 결제까그로스마케팅지 모든 퍼널을 숫자로 분석하고 개선해요. 예를 들어, 광고를 집행할 때 단순히 클릭률만 보는 게 아니라, 그 클릭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지, 이탈하는 지점은 어디인지까지 추적하죠. 처음에는 이게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하나씩 배우면서 아, 이래서 다들 그로스마케팅을 말하는구나 싶었죠. 실제로 제가 일하는 스타트업에서도 이 방식을 도입한 뒤 6개월 만에 신규 가입자가 2배로 늘었어요.

그럼 이제 그로스마케터를 꿈꾸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할게요. 첫 번째는 그로스 해킹이에요. 이 책은 그로스마케팅의 기본 개념을 잡는 데 최고예요.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같은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실험하고 데이터를 읽는지 보여줘요. 두 번째는 린 애널리틱스인데, 이건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다지기에 좋아요. 특히 어떤 지표를 봐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제시해줘요. 세 번째는 새로운 인재, 그로스해커라는 책이에요. 국내 저자가 써서 그런지 한국 시장 상황에 맞게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어요. 네 번째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추천해요. 이 책은 실제 마케팅 캠페인에 데이터를 적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뤄요. 마지막으로 해빗이라는 책도 있는데, 이건 사용자가 왜 제품을 계속 쓰는지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알려줘서 그로스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해보는 게 더 중요해요. 저도 책만 읽고 있다가 막상 일하려니 막막했거든요. 그래서 부트캠프를 알아봤는데, 후기가 너무 극과 극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직접 듣고 나서 깨달은 건, 책으로 개념을 잡고 실무에서 부딪히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거예요. 부트캠프에서 다루는 실습 과제들이 실제 업무와 거의 비슷해서 큰 도움이 됐어요. 특히 AB 테스트를 설계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은 지금도 일할 때 자주 써먹고 있어요.

그로스마케팅은 결국 숫자와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에요. 데이터를 보면 사용자가 어디에서 막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보이기 시작해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져도, 한두 번 실험을 해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지만,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책부터 한 권 읽어보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가능하면 바로 작은 실험을 시작해보세요. 데이터 앞에서 겸손해지고, 또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분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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