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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카메라사이트 카메라판매 12년차가 알려주는 중고거래 시세 기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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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14 14:02 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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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판매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거 얼마에 팔 수 있나요예요. 12년째 매장을 운영하다 보니 시세 감각이 생겨서, 요즘은 매입 문의가 들어오면 대략적인 기준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그 기준만 알아도 최소 10만 원은 더 받을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셔터 카운트입니다. DSLR이든 미러리스든 셔터 수명이 정해져 있고, 5만 회를 넘기면 가격이 확 떨어져요. 실제로 지난달에 캐논 5D Mark IV를 매입했는데, 셔터 3만 회 모델은 120만 원, 8만카메라판매 회 모델은 85만중고카메라사이트 원으로 35만 원카메라중고 차이가 났습니다. 같은 연식인데도 이렇게 벌어져요. 바디 외관보다 셔터 수치를 먼저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저장 방식입니다. 요즘 나오는 네트워크카메라나 고급 기종은 SD카드와 내부메모리 두 곳에 나눠 저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SD카드 슬롯이 정상 작동하는지, 내부메모리 기록이 제대로 남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SD 표시등이 안 들어오면 내부 저장으로만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라 매입가에서 20 정도 깎이더라고요. 셀프 스튜디오처럼 여러 대를 동시에 운영하는 곳에서 중고로 내놓은 물건이면 이 부분을 특히 꼼꼼히 봅니다.

세 번째는 액세서리 구성이에요. 박스, 정품 배터리 2개, 충전기까지 있으면 기본가에서 57 더 쳐줍니다. 반대로 서드파티 배터리만 있으면 오히려 감가 요인이 돼요. 렌즈는 곰팡이와 흠집 여부가 핵심인데, 조리개를 최대로 열고 LED 불빛을 비춰보면 대부분 확인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셔터 수치, 저장 매체 상태, 부속품 유무 이 세 가지만 미리 점검해도 협상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매장에 오기 전에 이 정도는 스스로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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