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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렌즈 중고카메라 팔 때 매입이랑 보상판매 어디가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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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15 06:44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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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장비라는 게 참 묘합니다. 안 쓰면 서랍에서 잠만 자는데, 막상 처분하려고 하면 시세도 애매하고 어디에 넘겨야 할지 막막하죠. 저도 캐논 EOS 6D Mark II를 몇 년 굴리다가 결국 방출을 결심했는중고렌즈매입데, 그때 중고카메중고카메라라 매입이랑 보상판중고렌즈매를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군데 전화 돌려보니 가격 편차도 꽤 크고, 어떤 곳은 렌즈까지 묶어서 봐줘야 한다는 조건을 달더군요.

결국 20년 넘게 카메라만 다뤄온 업체를 골랐습니다. 미러리스, DSLR, 중고렌즈, 캠코더까지 취급 품목이 넓어서 굳이 여러 곳을 전전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매입이 안 되면 보상판매로 돌리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갖고 있던 바디와 렌즈 몇 개를 들고 갔습니다. 6D Mark II는 셔터 수와 외관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더라고요. 렌즈는 곰팡이 유무, 경통 헐거움까지 봤고요. 현장에서 바로 견적이 나오는 게 확실히 편했습니다.

요즘은 캐논 R5 Mark2 중고 물량이 풀린다는 소식에 관심 있게 지켜보는 중입니다. 마침 제가 쓰는 R6 Mark2랑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14-35L 렌즈까지 마운트해서 실물로 확인할 기회가 생겼어요. R5 Mark2가 화소랑 AF에서 확실히 위여서 순간적으로 흔들렸지만, R6 Mark2도 제 촬영 스타일에는 충분하더군요. 중고가 방어율까지 따져보면 지금 갈아타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중고카메라 매각을 고민한다면 몇 가지는 미리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박스와 충전기, 정품 등록 여부에 따라 가격이 꽤 달라지고, 렌즈는 앞캡 뒷캡만 있어도 평가가 후해집니다. 셔터 수는 미리 확인해서 알려주면 상담이 훨씬 빨라요. 무엇보다 한 곳에서 매입과 보상판매를 같이 상담하면 시간도 아끼고, 기존 장비를 새 바디로 넘기는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급하게 처분하기보다 시세를 몇 번 비교해보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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