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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맛집 창원 상남동 맛집 탐방 3곳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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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13 06:35 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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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에서 하루 종일 맛있는 것만 찾아다녔던 날이 생각나네요. 처음 들른 곳은 상남시장 근처의 명인갈비살이었어요. 오후 4시부터 문을 여는데 저녁 시간 맞춰 갔더니 이미 북적거리더라고요. 갈비살 1인분에 1만 원대 중반의 가격이라 부담 없이 시켰는데 불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가 정말 예술이었죠. 고기가 부드러워서 입에 넣자마자 녹아 없어지는 기분이랄까요. 상남시장 분수대 바로 맞은편이라 찾기도 쉬웠고 직원분들도 바쁜 와중에 필요한 걸 바로 가져다주셔서 편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 여기는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과 함께 가기에 딱 좋은 분위기예요.

배불리 고기를 먹고 나면 꼭 생각나는 게 디저트잖아요. 상남동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몽슈슈에 들러서 도지마롤 한 조각을 맛봤습니다. 예전부터 워낙 유명해서 이름은 익히 들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 다들 그렇게 칭찬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몽슈슈 특유의 우유 생크림이 정말 진하고 부드러웠는데 빵 부분은 입안에서 가볍게 감기더군요.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선진해맛집물용으로 사 가기에창원맛집는 이만한 게 없겠다 싶었어요. 매장이 깔끔하고 쾌적해서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도 훌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가심 겸 간식으로 크로칸슈를 빼놓을 수 없었죠. 상남동 거리를 걷다가 사오라는 곳에서 갓 구운 크로칸슈를 샀는데 이게 정말 물건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차가운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겉바속촉의 정석을 맛볼 수 있었거든요. 바로 구워진 걸 받아서인지 따뜻한 빵과 시원한 크림의 조화가 완벽했습니다. 가격도 3천 원 정도라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었네요. 창원 상남동에 가신다면 이렇게 든든한 고기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알차게 코스를 짜서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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