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문의

예약문의 목록

중고렌즈 중고카메라 직거래, 3년간 써보니 꼭 봐야 할 것들

페이지 정보

백프로 26-10-14 02:24 3회 0건

본문

예전에 중고 카메라 렌즈를 직거래로 샀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어요. 약속 장소에 나가서 만났는데, 겉보기엔 깨끗했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서 조리개를 조금씩 조여보니 특정 값에서 걸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때부터 중고 카메라나 렌즈를 볼 때는 겉모습만 보지 않게 됐어요.

요즘은 중고 카메라 살 때 꼭 확인하는 순서가 있어요. 먼저 각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지 직접 눌러보고 돌려봐야 해요. 셔터 속도를 바꿔가며 소리를 들어보고, 모드 다이얼도 한 바퀴 돌려보고요. 렌즈라면 조리개 날개가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줌링과 포커스링이 뻑뻑하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특히 오래된 렌즈는 내부에 곰팡이나 먼지가 있을 수 있어서 후면 렌즈를 스마트폰 플래시로 비춰보면 잘 보여요.

부품 상태도 그냥 넘기면 안 되더라고요. 외관에 크랙이나 깊은 스크래치가 있는지, 나사가 헐거운 곳은 없는지 봐야 해요. 한 번은 거의 새것처럼 보이는 바디를 중고렌즈봤는데, 삼각대 마중고렌즈매입운트 부분 나사산이중고카메라 거의 뭉개져 있었어요. 그걸 모르고 샀다면 삼각대에 제대로 고정도 못 했겠죠. 그리고 배터리 커버나 메모리 카드 슬롯 같은 작은 부분도 열고 닫아보면서 걸리는 느낌이 없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가격도 어느 정도 시세를 알고 가면 마음이 편해요. 같은 모델이라도 셔터 수명이나 외관 상태에 따라 2030 차이가 나니까, 미리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비슷한 매물을 여러 개 비교해보고 가는 걸 추천해요. 직거래라면 판매자에게 셔터 카운트를 물어보는 것도 좋고요. 만약 확인이 어렵다면 그냥 넘어가는 게 나아요. 나중에 수리비가 더 들 수 있으니까요.

결국 중고 카메라는 기능 하나하나를 직접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판매자가 좋은 사람처럼 보여도, 장비는 결국 물건이니까요. 몇 분 더 꼼꼼히 살펴보는 수고가 나중에 후회를 줄여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