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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카메라매입 중고카메라매입, 어디서 얼마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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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12 04:30 8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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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안 쓰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몇 년째 장롱 속에 들어박혀 있었어요. 언젠가 다시 쓸 거라며 아껴둔 건데, 막상 꺼카메라매입내보니 배터리도 방중고카메라매입전되고 렌즈에 먼지가 앉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중고카메라매입을 알아봤습니다. 처음엔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직접 올릴까 했는데, 사진 찍고 문의 답하고 택배 보내는 과정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군요. 무엇보다 값 흥정하다가 기분 상하는 일이 생길까 봐 그게 제일 부담이었어요.

그래서 찾은 게 출장 매입 업체였습니다. 이쪽은 카메라만 취급하는 게 아니라 아이맥이나 맥북, 갤럭시탭 같은 컴퓨터 장비부터 플스5, 닌텐도 스위치 같은 게임기, HTC 바이브 같은 VR기기, 심지어 오디오 홈시어터 스피커나 DID 사이니지까지 폭넓게 다루더라고요. 집에 굴러다니는 전자기기를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꽤 맞는 방식이에요. 저 같은 경우도 카메라 하나만 팔려던 게 아니고, 안 쓰는 아이패드랑 플스4까지 같이 넘기니까 시간이 훨씬 절약됐습니다.

실제로 진행해보니 흐름은 이렇습니다. 먼저 사진 몇 장과 기종, 구입 시기, 사용감을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면 대략적인 시세를 알려줘요. 이때 렌즈나 액세서리 구성에 따라 금액이 꽤 달라지니 빠짐없이 알려주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 방문 일정을 잡으면 직원이 집이나 사무실로 와서 직접 상태를 확인하고 최종 금액을 제시합니다. 제 카메라는 셔터 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처음 예상보다 조금 깎였지만, 설명을 들으니 납득이 갔어요. 현금으로 바로 정산받고 끝났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게 시세 기준인데, 모델명과 출시 연도, 외관 스크래치, 정품 박스 유무, 렌즈 곰팡이 여부 같은 걸 종합해서 책정하더군요. 특히 DSLR이나 미러리스는 렌즈 상태가 가격을 좌우한다고 보면 됩니다. 게임기나 태블릿도 마찬가지로 구성품이 온전할수록 유리하고요. 참고로 한 대만 팔면 출장비 때문에 손해일 수 있으니, 카메라와 게임기, 노트북 같은 걸 묶어서 한 번에 정리하는 편이 훨씬 이득입니다.

직접 겪어보니 직접 거래가 부담스럽거나 시간이 없는 분이라면 중고카메라매입 업체를 한 번 비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다만 업체마다 시세 차이가 제법 나니 두세 곳은 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당장 안 쓰는 기기가 있다면 한번 문의해보세요. 생각보다 쏠쏠한 용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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