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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파티션 사무실가구, 유리벽으로 1인 공간 만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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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12 01:18 6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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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집중이 안 되는 날이 유독 많았습니다. 옆자리 통화 소리, 지나다니는 사람들, 자꾸 눈에 들어오는 동료의 모니터까지. 책상 위를 아무리 정리해도 주변 환경이 어수선하면 머릿속도 같이 어수선해지더군요.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사무실가구 배치를 조금씩 바꿔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효과가 컸던 건 유리벽 파티션입니다. 사무실 한쪽에 1인 업무 공간을 따로 만들었는데, 완전히 막힌 벽이 아니라 투명한 유리라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시선은 적당히 차단되더군요. 1200x1800mm 크기로 맞췄고, 설치까지 포함해서 대략 40만 원대 중반이었습니다. 유리 두 장과 프레임, 하단 고정 브라켓까지 세트로사무실가구 구성했는데, 생각사무실파티션보다 시공 시간은 사무실책상두 시간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바닥에 구멍을 뚫지 않는 방식이라 임대 사무실에서도 부담이 없었고요.

책상도 같이 바꿨습니다. 기존에는 1200mm 일자 책상이었는데, 1400mm로 넓히고 서랍장을 옆에 붙였습니다. 가격은 책상 18만 원, 이동 서랍 9만 원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모니터 받침대와 케이블 정리 트레이를 더하니 책상 위가 확실히 비워지더군요. 의자는 허리 받침이 있는 걸로 25만 원대 제품을 골랐습니다. 처음엔 돈이 좀 들어간다고 생각했는데, 한 달 써보니 집중해서 일하는 시간이 체감상 두 배는 늘었습니다.

공간을 나눌 때 신경 쓴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유리벽 안쪽에 작은 선반을 달아 자주 쓰는 서류와 필기구를 두었고, 조명은 천장등 대신 스탠드 하나를 추가해서 눈부심을 줄였습니다. 바닥에는 소음 흡수 매트를 깔았는데, 이건 옆자리 동료에게 오히려 고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벽면 색은 무채색으로 통일했고, 개인 물품은 최소한만 두었습니다. 물건이 적으니 정리하는 습관도 자연스럽게 생기더군요.

사무실가구를 고를 때는 크기부터 실측하는 게 순서입니다. 매장에서 예쁘게 보이던 제품도 막상 들여놓으면 통로를 막는 경우가 많거든요. 배송과 설치 가능 지역, AS 기간도 미리 확인해두면 나중에 덜 번거롭습니다. 저는 가구를 한 번에 다 바꾸지 않고 책상, 파티션, 의자 순으로 나눠서 들였는데, 그 편이 예산 부담도 적고 뭐가 정말 필요한지 판단하기도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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