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문의

예약문의 목록

카메라매입 중고카메라매입, 어디서 얼마 받을까 고민된다면

페이지 정보

백프로 26-10-08 04:41 3회 0건

본문

중고카메라매입 알아보다가 결국 발품 팔아서 두 군데 비교한 적이 있다. 처음엔 그냥카메라매입 당근에 올릴까 했중고카메라매입는데, 렌즈랑 바디 같이 넘기려니 문의만 오고 거래는 안 되더라. 그래서 동네 카메라 매장이랑 온라인 매입 업체 두 곳에 견적을 받아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같은 기종인데도 업체마다 7만 원 넘게 차이가 났다.

가장 크게 갈리는 건 역시 외관 상태였다. 내 카메라는 후면에 손톱으로 살짝 긁으면 잡히는 잔기스만 있었고 액정은 멀쩡했다. 그런데 매장 직원이 플래시 켜고 각도 바꿔가며 흠집을 확인하더니 등급을 한 단계 낮춰 잡았다. 반대로 온라인 업체는 사진 몇 장 받고 바로 금액을 불러줬는데, 오히려 그쪽이 더 후했다. 셔터박스도 3만 컷 안쪽이면 감가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기능 체크는 생각보다 꼼꼼하다. 자동초점이 잘 잡히는지, 손떨림 보정이 이상 없이 돌아가는지, 센서에 먼지나 핫픽셀은 없는지 하나씩 본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라도 걸리면 매입가가 확 떨어진다. 내가 갔던 곳은 렌즈 마운트 헐거움까지 봤는데, 이건 평소에 신경 안 쓰던 부분이라 좀 놀랐다. 참고로 박스랑 정품 등록증, 기본 렌즈캡까지 다 있으면 510 정도 더 쳐준다고 했다.

분실이나 도난 이력 조회도 빼먹으면 안 된다. 시리얼 넘버로 경찰청이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쪽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걸리면 매입 자체가 거절된다. 그래서 요즘은 개인 거래보다 업체로 가는 게 오히려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현금이 바로 들어오는 것도 있고, 나중에 문제 생길 소지가 없다는 게 제일 컸다.

정리하자면 급하게 처분할 거면 온라인 매입,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으면 매장 두세 곳 돌아보는 걸 추천한다. 다만 방문 전에 미리 사진 찍어서 견적 문의를 넣어두면 헛걸음할 일이 줄어든다. 나는 그냥 무작정 갔다가 한 시간 허비하고, 두 번째 매장에서 겨우 마음에 드는 금액에 넘겼다. 시간 여유 있으면 하루 정도 잡고 움직이는 게 낫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