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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누브라, 촬영 전 꼭 챙겨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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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07 02:58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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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촬영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게 속옷이었어요. 드레스가 오프숄더나 브이넥이 많다 보니 일반 끈 달린 브라는 어깨끈이 보여서 탈락. 그렇다고 그냥 포기하자니 가슴 라인이 너무 밋밋웨딩브라해서 사진이 안 예웨딩누브라쁘게 나올 것 같고. 그래서 웨딩누브라를 알아보게 됐죠.

처음엔 그냥 다이소나 인터넷에서 파는 저렴한 누브라로 버틸까 싶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접착력이 금방 떨어지고 땀 차면 미끄러져서 촬영 내내 불안했어요. 그래서 웨딩 전용으로 나온 제품을 다시 샀는데 가격은 3만 원대였어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 실리콘 재질이라 땀에도 잘 붙어 있고 무엇보다 가슴을 모아주는 효과가 확실했어요. 드레스 입었을 때 라인이 확 살아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누브라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어요. 특히 가슴이 작은 편이라면 볼류마이징 이너브라를 같이 쓰는 게 좋아요. 저는 소네트 웨딩드레스속옷 볼류마이징 이너브라를 추가로 구매했는데, 누브라 위에 겹쳐 입으니 볼륨이 두 배로 커 보였어요. 촬영장에서 스태프분도 이렇게 하면 드레스 핏이 훨씬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스킨색 속옷도 필수인데, 누브라만 입고 드레스 입으면 속옷 자국이 비칠 수 있어서 얇은 스킨색 팬티는 꼭 챙기세요.

그리고 웨딩거들도 옵션으로 살 수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글래머러스하게 바디라인을 잡아준다길래 다음 촬영 때 구매하려고요. 준비물 챙기면서 타투 가리기 스티커도 있으면 유용해요. 저는 팔 안쪽에 작은 타투가 있는데 스티커로 가렸더니 사진에서 전혀 티 안 났어요. 촬영 컨셉이나 시안을 미리 구상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으니, 누브라 하나 사더라도 전체적인 드레스 스타일과 함께 생각해보세요. 저처럼 당일 허둥대지 않으려면 미리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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