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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중고 중고 DSLR 팔면서 알게 된 매입 업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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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26-10-04 13:19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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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하다가 캐논 5D 마크3를 발견했다. 2015년에 사서 결혼식이랑 애기 돌잔치 때나 쓰고, 그 뒤로는 장롱 속에 처박혀 있었다. 배터리도 두 개나 있는데 하나는 부풀어 있었고. 당근에 올려볼까 하다가 렌즈랑 바디 상태 설명하기도 귀찮고, 용산까지 들고 가기도 싫어서 그냥 출장 매입하는 곳을 알아봤다.

처음엔 동네 카메라 가게에 전화했는데, 요즘 DSLR은 미러리스에 밀려서 매입가가 많이 낮아졌다고 했다. 바디만 30만 원 초반대, 렌즈까지 하면 5060 사이. 솔직히 기대보다 적어서 하루 정도 더 검색했다. 다함서비스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는데, 티비나 노트북, 플스, 스위치, 홈시어터 스피커까지 전자제품이면 다 매입한다고 되어 있었다. VR기기나 아이맥, 아이패드도 취급한다고.

전화로 대략 상태 설명하고 방문 요청했다. 오후에 기사님이 오셨는데, 바디 셔터박스 확인하고 렌즈 곰팡이 있는지 봤다. 내 렌즈는 곰팡이 없고 외관도 깨끗해서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 나왔다. 바디 45만 원, 렌즈 25만 원, 배터리랑 충전기 포함해서 총 75만 원. 부풀은 배터리는 매입 불가라고 해서 그냥 버렸다. 현금으로 바로 받았고, 계좌이체도 된다고 했다.

집에 안 쓰는 플스4랑 중고캠코더스위치도 있었는데 dslr중고같이 견적 받아봤다중고dslr. 플스4는 10만 원, 스위치는 15만 원. 게임기까지 한 번에 처분하니까 짐이 확 줄었다. 맥북에어도 하나 있었는데 이건 상태가 안 좋아서 매입은 안 하고 그냥 재활용 업체에 넘겼다. 아무튼 카메라랑 게임기 한꺼번에 정리하니 속이 다 시원하다. 당근에 하나하나 올려서 택배 보내는 수고를 생각하면 이 정도면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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